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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미술 4인[김환기,박수근,이중섭,장욱진]의 거장들 ㅣ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 미술관 본문

공연,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4인[김환기,박수근,이중섭,장욱진]의 거장들 ㅣ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 미술관

NextMeProject 2025. 10.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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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지막 날 방문 

📌 전시 기본정보 

전시명: 2025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 '한국 근현대미술 4인의 거장들''

전시기간 : 2025년 7월 1일(화) ~ 10월 12일(일)

전시장소 :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 4층

입장료: 5,000원 (경주시민 할인 가능)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정상 운영)

참여작가 :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전시규모 : 총 90여 점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포함)

주최 : 경주문화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국립현대미술관


🎨이번 전시의 특별함

경주 알천미술관

이번 전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를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입니다.

국림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을 포함하여 환기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주도이중섭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 국내 대표 미술대표 미술관의 소장품 90여점이 경주에서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의 특별한 경험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12일, 아내와 함께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을 아내와 함께 찾았습니다.

단돈 5천원의 입장료로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4인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기회인 것 같습니다.

평소 미술에 문외한인 저였지만, 아내의 손에 이끌려 예술의 세계로 한걸음 다가선 것 같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슨트와 함께한 작품 감상

 

이번 전시의 하이라트는 도슨트이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화가들의 인생 이야기와 작품에 담긴 숨은 의미를 들으니, 그림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림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김환기 작가의 추상세계(1913~1974)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라고 합니다.

김환기 화백의 작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그의 화려한 추상화는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길을 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자꾸만 보게 되는 묘한 마성이 있었습니다.

 

점과 선으로 표현된 그림은 우주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추상화를 그리기 위해 점과 선을 연습한 그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그의 작품을 보며 이름은 들어봤지만 이런 그림이었구나 알게 됐습니다. 참 예술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동양적 정서와 서구모더니즘의 조화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 박수근 작가의 독특한 프로타주 기법(1914~1965)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정수 

박수근 화백의 작품에서 가장 깊었던 것은 독특한 프로타주 기법 이었습니다.

화강암 질감을 연상시키는 거친 표면 처리는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을 더욱 따뜻하고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경주 알천미술관 ‘4인의 거장들 전시회’ (작가 박수근)

 

나무밑 여인들, 빨래하는 여인, 절구질하는 여인 등 평범한 일상의 장면이 독특한 프로타주 기법으로 예술로 승화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 전쟁 이후 서민의 삶을 담아낸 그의 그림은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 이중섭 작가의 예술혼(1916~1956)

 

생명력 넘치는 천재화가 이중섬 화백의 유명하 소 그림은 전시 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아이들을 담은 그림들과 가난 속에서도 예술을 잃지 않았던 은지화를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 알천미술관 ‘4인의 거장들 전시회   (작가 이중섭)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는 그이 파란만장한 인생역경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 이었습니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천재화가의 생명력 넘치는 터치와 강력한 색채는 관람객들을 압도하는 듯 했습니다.


🎨 장욱진 작가의 단순미 (1917~1990)

 

한국적 서정의 화가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접한 장욱진 화백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듯한 소박한 구도아 따뜻한 색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경주 알천미술관 ‘4인의 거장들 전시회’ (작가 장욱진)

 

단순하기 그지 없느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작은 캔버스에 담긴 가족, 집, 나무 새 등의 소재는 한국적 느낌을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 관람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관람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도슨트 투어 :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 설명을 들어서 도움이 작품감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트오브센스: 시각 장애우들을 위해 대표적인 작품들을 만져볼수 있게 특별히 제작하여 전시한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그 옆에는 4명의 작가의 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색칠할 수 있는 종이와 펜, 은지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을 직접 나의 느낌으로 담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 판매: 전시장 입구에는 거장들의 작품을 기념품으로 구매 할 수있는 좋은 공간 이었습니다.

사진촬영 :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사진촬영이 가능 했습니다.

관람시간 :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관람하면 여유있게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특별한 의미: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으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국내 대표 미술관 소장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귀한 기회 였습니다.


마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경주 지역에서 이러한 수준 높은 전시회가 열린다는 점이 참으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랍니다.

 

미술에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도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예술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조금이나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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